현재 리그1위를 독보적으로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와의 리그12라운드, 팀간2차전 홈경기이다.
역시나 직관을 ^^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동반 진출했으나, 전북은 8강진출하고 성남은 탈락한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16강최종라운드 바로 다음경기였다.
어찌보면 두 팀의 분위기가 매우 상반되었을거라고 생각하기 쉽겠다싶었다.
리그 개막전이나 팀간 1차전이었던 지난 전주 원정경기에서는 0:2로 완패해서
리그 시작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던터라
이번엔 제대로 응징해주길 바랬다.
한교원의 주먹질로 인한 경기출장정지와 일정상 체력안배를 둔 작전인지 전북은
이동국과 에닝요를 벤치에 앉혀놓고 시작했다.
그래도 전북이 괜히 전북이 아니지..
전반시작하자마자 매섭게 공격위주의 전술로
올 시즌 한 수비한다고 인정받은 성남수비진들을 매우 힘들게 했고
좋은 기회도 여러차례 있었지만,
다행이 골로 이어지진 않았고
성남도 역습찬스를 간간히 만들어내면서 좋은 기회를 잡았었지만
역시나 골로 만들어내진 못하며 전반종료.
후반시작하자마자 성남의 골찬스가 있었지만 아쉽게 마무리가 안되었고
몇분 지나지 않아서 패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공방중에 골키퍼 차징상황이었지만
심판진들의 눈깔삔 판정덕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정말이지 심판... 하... )
선제골을 내준 덕에 누그러진 기세로 전북의 공세를 막아내던 와중에
김두현의 코너킥을 황의조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동점골!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북 권순태 키퍼카 쳐낸 공을 황의조가 골로 연결시키며 역전결승골!
골넣기 전까지 여러차례 찬스를 놓쳤던 황의조가 연거푸 골을 넣어주면서 이날의 MOM으로 선정되기도!
동점골(후반35분)과 역전결승골(후반40분)이 후반 종반에 나온터라 더더욱 그 기쁨이 컸다고...
그 와중에 심판은 추가시간을 5분이나 주면서 욕먹으시고....(그럴만한 상황이 별로 없었는데...ㅎ)
리그 9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이어서 울산전에 이은 귀중한 승점 3점이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얻게된 승점이라 더더욱 소중한 승점이라고!
이젠 여름같아버린 한낮경기에 고생한 선수들과 코칭스탭에 박수를!!!
(근데 누가 낮 2시에 경기 잡았냐 ㅅㅂ 공중파 중계도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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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tv]우리 성남FC는 원래 이런 팀입니다.K리그 1강이라고 인정하는 전북 현대에게도 홈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팀... 이런 팀을 강팀이라고 합니다. 우리 성남FC는 원래부터 강팀이었습니다.황의조 선수의 짜릿한 동점골과 역전골을 감상해보시죠~!
Posted by 성남FC on 2015년 5월 31일 일요일